흔히들 우리는 보는 눈일 달라야 한다고 한다. 남들과 보는 눈이 다른 사람은 장사도 잘한다. 같은 빵집을 열어서 장사를 하는 사람도 보는 눈의 시선의 차이에 의해서 마케팅과 영업의 방식이 달라진다. 이는 매출과 소득이 달라진다. 보는 눈이 다른 것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우리는 서양에 의해 압도된 삶을 살고 있다. 동양과 서양의 차이는 너무 많다. 문화와 철학, 예술, 산업, 거의 모든 것이 서양에서 넘어서와서 전 세계를 압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유리컵, 자동차, 배, 비행기, 책상, 아파트 등 모든 것이 서양의 물리학, 과학의 발전에 의해 삶을 윤택하게 해 주고 있다.
왜 서양은 이런 보는 눈이 우리와 다른 가, 최근 머니볼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스카우트와 구단주가 세상을 보는 다른 방식으로 게임을 이겨나가는 방식이다. 스카우트를 아주 객관적인 지표로 각 선수들의 특장점을 뽑아내고 각 포지션에 맞는 최고의 선수를 찾고, 게임을 전개시킨다. 그런데 갑자기 기존의 이런 스카우트들이 선수를 선발하는 방식을 모두 걷어 낸다. 기존에는 스카우트들이 보는 눈에 의지했다고 본다면 이제는 수학적이고 통계적인 방식을 통해서 선수를 선발하고 각 포지션에 맞게 배치를 한다. 보는 눈이 달라진 것이다.
처음에는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고, 차음 게임이 진행될 수록 게임은 점점 승리를 위해 다가가고 마침내 리그 우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둔다. 사실 동야에서는 이런 방식은 있을 수 없을 것 같다. 서야에서의 분석적인 방법은 많은 논리와 통계 수학적인 방식이다. 누군가는 말했다. 측정할 수 없으면 개선할 수 없고, 개선할 수 없으면 발전할 수 없다. 정말 서양의 시선에 가까운 논리인 듯하다. 인간이 하는 야구게임 마저 논리적인 방식을 선출과 포지션을 진행했더니 리그 우승이 나온다. 비단 이런 게임뿐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원자, 분자, 핵 등 세상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고 한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원리를 찾아낸다.
보이지 않는 것으로 그것이 작동하는 원리늘 찾아내다니, 대단하다. 세계 최강이 될 수밖에 없다. 세상을 보는 눈을 달리 해야 한다. 동양은 경험론적 생각이다. 물처럼 낮게 움직여야 한다라고 하고 보는 대로 받아들이고 거기서 이치를 찾는다. 서양처럼 보이지 않는 것에 집착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것에 집착하고 거기에 과감히 도전하는 도전의식 도전정신도 동양을 압도한다. 에베레스트를 최초 등반학고, 남극 북극은 최초 등반하고, 익스트림 스포츠를 통해 인간 한계를 경험하고, 맨손으로 절벽을 오르고 도전정신 또한 동양의 행동과는 사뭇 많이 다르다.
그들이 생각하는 방식과 행동 습관을 모두 배우고 따라할 필요가 있다. 보는 눈이 달라져야 하고 그래야 현재의 지금의 나보다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다. 뿌듯한 성취감은 저절로 따라오는 부분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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