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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영업 비중 OECD

by khdps 2023. 5. 28.

대한민국은 자영업 비중이 20%를 넘어선다. 선진화된 많은 다른 나라보다 자영업 비중이 높다. 일본이 10% 정도이고, 미국과 유럽은 10% 안쪽이다. 이렇게 대한민국의 자영업 비중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1. 개인들의 자유의지, 집단생활의 불편함.

여러가지 이유 중에 나는 개인들의 의지 혹은 집단생활의 불편함이 대한민국의 자영업을 올리는 것 같다. 사회생활에서 20대의 퇴사 비율, 30대의 퇴사 비율이 높아진다. 그들의 말을 들어보면 불필요한 집단생활에서의 에너지 소모가 많다고 한다. 사내 인간관계의 어려움 와 정치적인 상황 등 모든 인간관계와 사회가 그렇겠지만 집단생활은 쉽지 않다. 이것은 미국과 유럽보다 우리나라의 일에 대한 집중과 회사에서의 인간관계 부적응이 높은 것인지, 혹은 한국에서의 독특한 집단에서의 집단주의 문화가 어려워서 인지 생각해 볼 문제다

 

2. 사회전반적인 복지 시스템

맞벌이를 함으로써, 혹은 직장생활함으로써 아직은 포기해야 하는 개인적인 삶이 많다. 특히나 아기를 가지게 되면 삶의 불균형이 우리나라는 더 많이 발생하게 된다. 유럽은 육아에 대한 복지와 개인이 일에 대한 접근이 사뭇 우리와 다르다. 일과 삶은 분리되어 있다. 여기서 말하는 유럽은 스위스, 독일등 복지 선진국을 말한다.  개인들은 직장을 다니고 퇴직을 하여도 노후에 대한 걱정이 우리나라와는 차원이 다르다. 우리나라는 40대가 넘어가면서 퇴직 후에 대한 삶을 걱정하고, 직장에서 보장이 되지 않는 미래에 대한 불안을 토로한다. 만일 직장에서의 안정적인 일과 소득이 보장된다면 퇴사 비율이 적고 자영업 비중이 지금처럼 높지는 않을 것이다. 회사로부터 무언의 압박과 조직으로부터의 압박이 자영업을 부치기고 있다.

 

 

3. 내 일에 대한 의지 세계관의 완성

일단 한국은 경쟁적인 사회에서 일에 대한 욕심이 많은 편이다. 대부분의 모든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한국은 겸손하면서 일에 대한 욕심이 많다, 야근도 많이하고 인정도 받고 싶어 하고 일적으로 전문가로 인정받고 싶어 한다. 그러나 회사에서 인정은 결국 회사가 이득을 취하는 구조이기에 나의 세계관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퇴직 후 스타트업을 들어가거나, 나의 회사를 만들어 새로운 시도와 성공에 도전한다. 선진화된 많은 나라도 그렇겠지만 한국 사람들은 성공에 대한 갈망이 더 심한 거었다 다. 미국 내 유학생 비중을 보더라도, 쉽지 않은 경제형편에 유학을 선택하는 비중이 중국 다음 한국이 높다. 그만큼 성공에 대한 갈망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집단내에서 집단을 위해 존재하기 힘들다. 자기 세계관의 완성에 대한 갈증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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